원래 퇴근 후면 밤마다 약속잡아서 사람들과 뒤섞여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게
인생에 낙인 사람입니다...
이놈의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잘 돌아다니지도 못하고,
맛있는 것도 시켜먹기만 해야하는ㅠㅠ
그런 슬픈 시기를 보내다가
이젠 시켜먹는 것도 질리고 ㅠㅠ 좋은 게 없을까 찾던 중
우연히 코스텔 미니오븐을 알게 됐어요~
마트에서 파는 간편식들 사서 오븐에 돌려서 먹고 있는데,
진짜 너무 괜찮네요ㅋㅋ
전자레인지는 아무래도 간편식 돌려 먹으면 겉이 딱딱해지고, 질겨지는 음식들이 있는데
이건 불에 직접 구운 것처럼 조리돼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!
특히 닭발, 족발 이런 불맛 나는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 진짜 강추합니다!
덕분에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힘든 코로나 시기 극복중입니다~